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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분석하는 체형과 근력"…광주여대, 첨단 측정평가실 개설 [전남일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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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26-09-09
- 조회수 : 60
디지털 장비 도입 측정·분석 강화
맞춤형 운동처방 실무교육 확대
AI기반 스포츠재활 전문인력 양성
광주여자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가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AI융합 스포츠재활 측정평가실'을 새롭게 마련해 교육 현장에 도입했다.
이번 시설 구축은 스포츠재활 분야에서 경험과 관찰 위주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평가와 운동처방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추진됐다.
학교 측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AI·디지털 기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측정평가실에는 SYM Healthcare의 4DEYE AI 건강체력평가 시스템, Humanics SEGYM 시스템, K-TDM Multi Muscle Tester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가 도입됐다.
4DEYE는 AI를 활용해 척추, 골반, 상하지 정렬 등 자세와 체형을 분석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프로그램 설계에 활용된다.
SEGYM은 근력과 수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체기능 및 운동패턴을 측정·분석해 디지털 피드백을 제공한다.
K-TDM은 상·하지와 체간 근력, 등척성 힘, 좌우 비대칭 등을 정밀하게 측정해 스포츠손상 위험요인 분석과 재활 기능평가, 컨디셔닝 등에 쓰인다.
'AI융합 건강체력평가' 교과 연계…측정부터 맞춤 처방까지 실습
스포츠재활학과는 이 평가실을 'AI융합 건강체력평가' 교과목과 연계해, 학생들이 장비 사용법 습득을 넘어 측정, 데이터 분석, 문제점 도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설계, 적용·효과 평가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과과정에서는 체성분 분석, 4DEYE 기반 자세·체형 평가, SEGYM·K-TDM 기반 근력·근기능 및 비대칭 평가, 데이터 시각화와 해석, 종합평가 보고서 작성, AI 기반 맞춤형 운동처방 설계 등이 단계적으로 다뤄진다.
최우진 스포츠재활학과장은 "스포츠재활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단순 운동지도에서 객관적 데이터 기반 신체기능 평가와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설계·적용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실제 장비로 측정하고 데이터를 해석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까지 설계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학과장은 "앞으로 재학생 전공교육뿐 아니라 고교생 전공체험, 비교과 및 자격과정, 지역주민 건강·체력평가, 스포츠선수 기능평가,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혀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AI 기반 스포츠재활 교육·실습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여자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는 이번 평가실 구축을 계기로 AI·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스포츠재활을 융합한 교육을 확대하고, 과학적 측정·평가 및 데이터 분석, 맞춤형 운동처방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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